[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내년 본예산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금택?이윤희?이재현?차성호?상병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데 이어,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등 5개 안건이 처리됐다.
이에 따라 내년 세종시와 시교육청 예산은 예년에 비해 각각 2,122억원과 329억원 증액된 1조 8,173억원과 8,208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이태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민사회와 보조를 맞춰 필요한 정책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사람, 미래를 연결하는 깨어 있는 정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1년에는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소중했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친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 대응 태세 상시 점검과 함께 새해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 기간을 갖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0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성수?손인수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2020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한 차성호?이윤희 의원과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재현 의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