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지역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취소하고 읍?면?동장이 유공자 26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시민 26명에 대한 공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지역 별로 수상 인원을 안배해 의정발전 유공자를 선정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 의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사전 배부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감사패 전달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의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