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31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직장 내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조직 내 4대 폭력의 개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 사고 발생 시 행동수칙,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구체적 사례 제시해 교육 대상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뉴스출처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