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물병원(원장 송서영·장주원)이 지난 14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운동물병원은 지난해 3월 착한가게로 가입해 매월 3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쾌척,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서영·장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모금회를 통해 고운동과 장군면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재일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고운동물병원의 선의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