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4일부터 1월 말까지 ‘2020 제주특별자치도 온라인 기업유치설명회’를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 홈페이지(investjeju.or.kr)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BT·신재생에너지, 디지털노마드 등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선도 지역 제주의 청정환경과 미래가치에 부합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최/참여기관: 제주특별자치도청 투자유치과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
특히, 제주도는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와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1단지 현황과 제2단지 조성계획 및 제주혁신성장센터,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의 창업기업과 강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솔루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의 스타트업 환경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잔여 분양 용지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 개최와 연계해 투자유치 전담 홈페이지(invesjeju.or.kr)를 새롭게 단장하고,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해 실시간 비대면 투자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유튜브(채널명: 인베스트제주)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앞서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환경 속에서도 올해 제약, 화장품, 식품 분야의 3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확산되고 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더믹 이후 시대에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성 등 제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