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조사계획서 승인안을 상정하여 의결하고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채신덕 의원(김포2)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김경희 의원(고양6), 이기형(김포4)의원이 선임되었다.
채신덕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가 많은 기대 속에 민선회장 시대를 출범하였으나, 선거 기탁금 대납의혹, 선거관련 소송 부실, 사무처장의 형식적 공모, 예산의 부적정 집행 등 다수의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전면조사를 통해 특혜?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이며, 약 6개월 동안, 그동안 적체된 경기도체육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들과 특혜·위법여부를 조사 후 대책을 마련·제안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는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채신덕(김포2), 김경희(고양6), 이기형(김포4), 강태형(안산6), 김동철(동두천2), 김인순(화성1), 문형근(안양3), 박성훈(남양주4), 박세원(화성4), 박윤영(화성5), 서현옥(평택5), 성수석(이천1), 손희정(주주2), 안광률(시흥1), 유광국(여주1), 유상호(연천), 임성환(부천4), 지석환(용인1), 황대호(수원4), 황수영(수원6)으로 구성되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