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도내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융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15일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김건영 강원신용 보증재단 이사장, 전대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마호창 신한 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여하여, 각 기관 간 역할과 세부 지원 사항을 확정짓는다.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될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기술력이나 발전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19등의 피해로 인한 매출감소, 신용도 하락 등의 이유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자금융통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00억으로 기업당 1억 한도이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기존 낮은 신용도로 인한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출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지원사업은 2021년 1월부터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