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환경, 가사·육아·농작업 3중고에 시달리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를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에 17천명, 3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연간 20만원의 범위 내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하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11월말 현재 전체 대상자 중 99%가 발급하였으며, 그중 93%가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는 사용기간이 연말(2020.12.31)까지이며, 집행잔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연말까지의 사용이 필수이다.
강원도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집행 잔액 최소화를 위해 바우처 카드 미발급, 미사용자 등에 대해서는 지원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잔액이 남아 있는 여성농업인께서는 전액 사용으로 복지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