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주안레미콘(대표 김용표)이 14일 부강면사무소에서 ‘2021 희망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약정했다.
주안레미콘은 이날 800만 원을 우선 기탁했으며, 앞으로 매월 1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안레미콘 김용표 대표이사, 홍영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진순 부강면장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릴레이 행사와 함께 진행 됐다.
주안레미콘은 올 초부터 매월 100만 원 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지정기탁을 해 오고 있는 업체로 올 한해 기탁한 성금은 총 1,200만 원에 달한다.
올해 기부한 성금과 내년 기부할 성금을 합산하면 총 3,200만 원을 기탁하게 된다.
김용표 주안레미콘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업체로서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주안레미콘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업체도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며 “기업들의 나눔 실천활동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