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말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로타리클럽 ‘부용화(대표 이미자)’는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포(10㎏), 라면10박스를 기탁했다.
이미자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말에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에는 조치원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정석)가 쌀 50포(10㎏)를 기탁한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백미 50포(10kg)를 기탁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종석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