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1학년도 교과 연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의 국어와 사회, 실과, 도덕, 미술 등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료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 이 자료에는 ▲디지털 세상의 웰빙 시민 되기 ▲올바른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되기 ▲창의적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되기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디지털 도구를 많이 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권석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