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브로만:울산아카펠라’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기획된 자체제작공연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아카펠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브로만:울산아카펠라’는 반주없이 ‘입으로만’하는 합창을 뜻하는 아카펠라의 특성을 표현한 공연명이다.
지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인 '노래숲', '아우름앙상블', '모노'와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울산시립합창단' 그리고 국내외 각종 아카펠라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5인조 아카펠라그룹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룹 '엑시트'가 함께 한다.
자칫 올드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민이 코로나블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문화예술계에도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브로만:울산아카펠라’는 공연장 객석의 30%로 인원을 제한하여 띄어 앉기로 공연을 진행하며, 비대면 발열체크 및 공연장 소독 등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