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개청 50주년('20.12.23.)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세종로, 육조거리를 잇다」라는 제목으로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 공간에서 청사 방문객과 입주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시공간은 ‘정부서울청사 50년 역사관’과 ‘입주기관 소통관’으로 구성된다.
정부서울청사 50주년 역사관에서는 1970년 12월 23일 개청 이후 여러 정부 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수많은 정부 정책들을 고민하고 추진한 공간으로서의 역사적 의의와 그간의 성과, 발전과정 등을 볼 수 있다.
입주기관 소통관에서는 정부서울청사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서울청사 입주기관들의 성과와 홍보영상 등을 미디어파사드 형식으로 전시한다.
입주기관인 13개 부처에서 제공한 올 한해 실적과 대표정책 등을 영상으로 전시하여, 청사 방문객과 청사 근무 직원 간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서울청사의 발전은 직원들의 애정과, 국민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청사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한 청사, 행복한 청사, 혁신하는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