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0일 본 센터를 포함한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블루 예방 - 집콕 가족놀이세트’ 200개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어느 때보다 청소년과 부모의 마음건강 돌보기가 중요한 시기이다.
심신이 지친 요즘, 가족 내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밀감을 높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집에서 부모와 함께 천연비누만들기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집콕 가족놀이세트를 기획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마음 건강을 돌보아야 할 때이다.”라며, “가족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슬기롭게 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