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집한 202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국제고,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20교(하나고 제외)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09대 1, 사회통합전형 0.29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1.99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큰 폭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상승했다.
또한, 서울국제고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01대 1, 사회통합전형 0.77대 1로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한편,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1학년도 일반전형 지원율은 1.25대 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으며, 사회통합전형 역시 0.57대 1로 하락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20교는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하나고는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단, 체력검사 미실시)하며, 국제고·외국어고는 영어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단, 서울국제고는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