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0 수학·영어책임교육 사례나눔 및 평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도내 초·중등 수학·영어교사 2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내실 있는 수학·영어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우수 실천사례(수학16, 영어10)를 나누고 현장중심의 내년도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례나눔에서는 수학과 4개 영역(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 교구활용수업, 대안교과서 활용수업, 온·오프라인 수업사례)16개 주제, 영어과 5개영역(영어캠프, 기초튼튼펀글리시,프로젝트학습,자율영어동아리,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10개 주제에 걸쳐 코로나 시대 현장 선생님들의 생생한 수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교사들에게 사례나눔 책자를 제공하였으며, 수학과 초등 교구활용수업 주제를 신청한 교사들에게는 교구체험꾸러미(준비물)를 사전 제공하여 연수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사례나눔 및 평가회는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을 홍보하고 내년도 강원 수학·영어교육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집단 지성의 힘을 모아 보다 발전적인 수학·영어책임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