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시대 안전관광의 핵심 수요자인 개별여행객에 울산관광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관내 관광호텔들과 손을 잡고 ‘울산관광 특산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고 밝혔다.
공동 마케팅에는 울산 관내 4성 관광호텔 2개소(울산 라한, 머큐어 앰배서더) 3성 3개소(롯데시티, 스타즈, 신라스테이), 250객실 이상을 보유한 2성 관광호텔(토요코인) 1개소 등 총 6개 체인형 관광호텔이 참여한다.
울산시가 울산관광 특산품 8종을 쿠폰 형태로 관광호텔에 지원하면 호텔별로 쿠폰 프로모션 및 전시행사 등을 통해 특산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지원하는 울산관광 특산품은 울산배빵, 단디만주, 옛간참기름, 복순도가(막걸리), 트레비어(수제맥주), 옹기소금, 오밀조밀(구운떡), 아름드레(허브티) 등 먹거리 8종으로 쿠폰 이용객이 원할 경우 자택 배송이 가능하고, 호텔 로비 전시와 호텔 누리집 홍보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방문,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울산관광 특산품을 소개하고 전국적으로 알려, 침체되어 있는 관광업계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조심스럽지만, 관광호텔은 철저한 방역 덕분에 안전여행을 하는 개별여행객이 꾸준히 있다.”며 “숙박, 먹거리, 특산품은 개별여행 및 체류관광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관련업계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산품을 활용한 호텔 프로모션 방법 및 일정 등은 관광호텔별로 상이하며, 각 호텔 누리집 및 전화 문의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