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서 10일 오후 4시에 대전시 시민단체 활동 장려를 위해 앰프 스피커 50개 (2,000만 원 상당)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이 참석했다.
권흥주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고 시민단체 또한 열악한 환경속에서 활동가들을 응원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17일 중기부 이전 반대 공청회에 시민단체의 힘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중구 오류동 소재)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과 매년 보훈가족 반찬후원, 취약계층 연탄나눔,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