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12일(토)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동아리와 함께하는‘가족공감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공감교실은 학부모전문가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식생활과 게임놀이 분야로 운영된다. 오전시간에 진행되는 식생활 분야는 부모?자녀가 함께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사랑을 나누고, 오후시간 게임놀이 분야는 전략과 협동을 통한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 19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해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물품은 워크쓰루 방식으로 신청 가족에게 꾸러미로 제공된다. 꾸러미는 분야별 『함께 만드는 요리재료』, 『보드게임 3종 세트』이다. 신청가족은 각 가정에서 네이버 밴드 와 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학부모지원과 박미희 과장은‘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하여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경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학부모지원센터 가족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0-05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