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12월 10일 10시 서울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서울기술연구원 2주년 연구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서울기술연구원 설립 2주년을 축하하며 세계적인 기술과학 R&D허브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기술연구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도시문제 해결형 과학기술 R&D 컨트롤타워로 발전하기 위해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진 행정2부시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의준 이사장의 축사, 감사패 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레질리언스 서울’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박준홍 교수의 혁신분야 강의와 김태희 기획조정본부장의 연구원 실적 및 계획 발표로 1부 오전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오후행사에서는 2020년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기획·도시 인프라·안전방재·생활환경·스마트 도시·기후환경 분야의 부문별 연구성과와 함께 지난 2년간 신기술접수소의 우수 사례 및 향후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연구원의 우수직원 표창으로 연구성과보고회가 마무리 되었다.
축사자로 나선 성 위원장은 ‘서울시 출연 연구재단인 서울기술연구원의 역할은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기술과학 R&D허브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라며 ‘기술혁신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이 실현되는 서울이 되도록 서울기술연구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의 20년, 200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술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기술연구원에 대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성흠제 위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의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기대 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성모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 최창호 서울기술연구원 미래보고서 2030 도시인프라분과위원장, 박덕신 서울기술연구원 미래보고서 2030 기후환경분과위원장과 함께 서울기술연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