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제14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총 18개 작품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1개, 2등급(교육부장관상) 3개 ,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개 작품이 입상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이 참가 대상이며,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ICT활용 교실 수업 혁신 모델 연구,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해,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학습분과 총 128편, 교육용SW·AI분과 총 43편, 학교경영분과 총 10편을 출품했다.
1등급(교육부장관상) 입상 작품은 디지털학습분과 ‘탐구중심 Ai-DEA 프로젝트를 통한 과학과 핵심역량 기르기(대성초 권민예, 서유정)’이다. 2등급(교육부장관상)은 디지털학습분과 ‘DATA모델 기반 프로젝트로 미래 학습자 역량 기르기(왕선초 윤남호, 해서초 여정배)’, ‘나눔과 깊이를 더하는 RME 프로젝트 학습으로 수학적 역량 기르기(용계초 이현우)’, 놀며 체험하는 5G.COM 탐구 프로그램으로 ‘국어과 교과역량 기르기(달서초 이현주, 해서초 김대유)’로 3개 작품이 입상했으며,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은 디지털학습분과 ‘D-CIDER 프로그램으로 인권교육 Zoom-In 인권 감수성 톡톡!(매천초 류종민, 구암초 김효준)’과 ‘교육용SW·AI분과 VR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장소와 지역 학습(동곡초 김현수, 강림초 이정민)’2개 작품이 입상했다.
올해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1등급 1, 2순위에 주어지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교육부장관상으로 변경되고, 입상자 특전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폐지하는 등 대회 요강에 큰 변화가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현장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한 예선대회에 작년보다 8편이 더 많은 총 48편이 출품되었다.
1차 보고서 심사와 2차 온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18편을 본선대회에 출품하기 전에는 예선 심사위원과 본선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우수 교사들로 보고서 보완 지도팀을 구성, 3차에 걸쳐 보완 지도를 했으며, 그 결과 본선대회에서 다수의 팀이 입상하고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가 꾸준히 추진해 온 정보화 교육과 한발 앞선 원격교육 대비 에듀테크 연수 및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에 기반한 것으로 보고 2021년에도 인공지능(AI) 시대를 열어가는 ICT활용 교실수업개선 우수 모델 연구 지원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하여 더욱 체계화된 교육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진주 원장은 “뉴노멀 시대에 혁신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우수한 ICT활용 수업 연구 사례를 일반화 시켜, 학교 현장의 미래형 수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SW·AI교육 및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학생·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창의융합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