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채인기)에서는 면분회경로당 등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책임보험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안전 분야 뿐 아니라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발생 시 주의사항을 담은 무더위 행동요령 포스터를 배부하고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보유현황과 기기 성능을 확인하는 등 휴식공간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는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냉방기가 갖추어진 장소를 지정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공간으로 외서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27개소 운영중이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고 제철과일과 물을 자주 섭취하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