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 5월 대전시가 마련한‘대전 인공지능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고, 산업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14일 월요일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AI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구축 발표(동영상)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의‘우리 생활 속 AI’강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데카르트 AI 컨퍼런스’를 통해, 인포리스 최진혁 대표가 기업 관점의 인공지능(AI), ETRI 손영성 박사가 연구자 관점의 인공지능(AI)를 짚어보고, 대전시 김영빈 스마트시티과장이 대전시 인공지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
16일에는 ‘산업 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KAIST 장영재 교수, 마키나락스 주성호 책임연구원,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용균 박사 등이 참여해 AI산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17일에는 ?Kaggle Learning DAY’가 개최되어 구글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플랫폼인‘캐글(Kaggel)’에 대한 정보공유와 라이브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랜선 타고 떠나는 AI로의 모험’이란 주제로, 모두의연구소 박은수 박사가 인공지능 역사와 기본원리, 시장전망, 최신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서 누구나 알기 쉽게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경영 및 IT일반, 인공지능 분야 ICT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진행되어, AI개발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멘토링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분야 전문가를 연결하여 이메일 또는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MBC 유튜브 및 AF Learning, 모두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및 온라인 참가신청 링크(http://naver.me/IGAjrv18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2020년을‘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 만들기’원년으로 삼은 만큼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기업인, 전문가와 시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2020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이 그 기대에 대한 답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