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10일부터 22일까지 전시실(위로홀)에서 기획전시 ‘MEMORY OF 202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 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진 문화예술체험, 예술융합프로젝트, 학생문화예술동아리, 청바지기획단(학생자치활동), 학생예술단(학생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물과 사진을 전시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틈틈이 진행된 다양한 학생 활동을 기록 사진과 생활도예, 생활목공, 유화, 그래픽 등의 결과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소공연장(미소홀)에서는 예술융합 프로젝트 ‘시네마 원정대’의 청소년 영화제가 오는 12일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내에 마련된 여러 모니터를 통해 예술융합프로젝트의 활동 모습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VR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VR온라인 전시를 통하여 기존 온라인 전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며, 관련 활동과 관련된 안내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김옥자 관장은 “올 한 해 활동을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문화예술과 쉼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