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결쳐 ‘상주시 청소년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주시 청소년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상주 마을 탐정단’은 상주여자 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을 탐방하며 커뮤니티 매칭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개 잡지를 발간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잡지 제작 및 커뮤니티 매핑에 대한 기본 교육 실시, 커뮤니티 매핑 과정을 통해 상주의 장단점과 자원 등 매핑 결과물을 지도로 구성,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하여 지역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와 생각을 기록,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 여행코스, 맛집 등 다양한 잡지 페이지로 구성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민 및 청소년의 참여를 통하여 지역을 바로 알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주의 특징을 살리고 알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