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9일 영상회의실에서에서 도시계획과를 비롯한 16개 관계부서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추진단(행정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도시재생 추진단(행정협의회)은 현 정부 주요 정책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8월 공모사업 일정에 맞추어 준비 중인 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중심시가지형)에 대한 사업계획 공유와 생활SOC 복합시설 및 지역의 특화자산을 발굴.활용해 부서협업을 통한 서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실현 가능토록 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세부사업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부처 협업사업 발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사회.경제.복지.문화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도시재생 추진단장인 장상길 부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롤모델의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