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은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문장일 것이다.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많은 곳에 가지 말고 사람 만날 일을 만들지 않으면 괜찮다라는 이야기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이 하나이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0월 스포츠과학교실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여 이미 선수와 지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이번 동계스포츠과학캠프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진행방식은 충남스포츠과학센터에서 교육영상을 촬영하여 지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설하고 일정기간동안(12. 10~16. 7일간) 개인적으로 수강하는 형식이다.
올해(2020년)는 종목에 관계없이 각종 대회일정의 지연 혹은 취소가 반복되는 상황속에서 선수와 지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선수와 지도자들의 심리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이에‘지도자들이 알아야 할 위드(with)코로나 시대 심리지도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영숙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충남체육회 김덕호 회장은 ‘교육이수를 통해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심리관리가 용이해지고, 2021년도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