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도내산 안전한 먹거리 지원, 농가소득 향상, 농업인 복지확대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3개 사업에 5,43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 사업은 도내 6,500명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만 65세 이상 단독노인에게 도내 산 제철 농산물·가공품 꾸러미(15~30천원 상당) 공급으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로컬푸드 소비시장 확대로 지역농산물 생산 및 소비가 활성화 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둘째,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약 11천명에게 도내산 과일을 조각과일 컵(cup) 형태로 제조, 연간 30회 지원하여, 초등학생에겐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영양균형을 높이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공급처가 확보되어 농가소득이 향상되는 등 효과가 발생되고 있다.
셋째,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도내 17천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환경, 가사·육아·농작업 등 과중한 부담 개선과 복지확대를 위해 연간 20만원 범위 내에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이 확대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산 안전 농산물 공급으로 도민의 영양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층이 두터워져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로 삶의 질 향상되어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