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한민국이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세계 선도 국가’ 도약을 모색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개막식이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관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총 15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첫날 오전 9시 개막식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세계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비전선언문'이 발표와 함께, 충청북도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포함한 8개 기관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충청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2015년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유기농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인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K-Organic’ 실현과 2015년9월 ALGOA(아시아유기농지방정부협의회)창립 후 확대된 국제교류 단체 현황 및 유기농 국제교류 확산 비전을 발표하였다.
전시·홍보,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제협력과 세계선도국가 전략을 다루는 19개 세션 컨퍼런스와 우수 국제협력 36개 기관 100여개 사례가 발표되는데, 10일 오후엔 충북도 반주현 유기농산과장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관련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다시 한번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