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0 랜선 소통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됨에 따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민참여평가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2020 랜선 소통콘텐츠 공모전은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만든 영상콘텐츠를 선정해 시 대표 홍보매체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총 48건(일반부문 41건, 청소년부문 7건)을 접수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6건(일반부문 10건, 청소년부문 6건)을 선정했다.
최종 평가점수에 2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평가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로그인 후 공개된 본선 진출작을 감상하고 영상 내용·완성도 등을 평가해 가장 공감가는 작품에 투표하면 된다.
국민참여평가 후에는 비대면 공개 경연인 본선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순위를 겨룬다.
본선 당일에는 시민 대상 선착순으로 모집된 랜선 청중심사단 100명이 공개경연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최종 평가점수 30%에 반영되는 심사를 진행한다.
김이강 시 대변인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참여평가에 관심 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