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지역의 산림과수분야 대표과일인 호두와 밤이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도내 호두와 밤이 고품질 산림과수 과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천안 ‘호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청양 ‘밤’, 부여 ‘호두’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되면서 명성을 떨쳤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해마다 악화하는 재배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 명품과일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명품과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과일은 ‘2020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 온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