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체력 증진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부터 7560+ 운동 실천학교 50곳을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연다.
‘7560+ 운동’은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누적 60분 이상 운동’을 뜻하며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체력 증진, 질병예방, 비만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운동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하며 잠재된 뇌를 깨워 집중력 및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고 건강체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시해왔다.
이번 대회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통한 서면심사 형태로 진행된다.
심사 기준은 ▲주당 신체활동 참여일수가 정규수업외 의도적 계획으로 60분/1일 이상 운동학교 ▲7560+ 운동을 위한 내용선정-추진전략-실천 방법의 일치성 ▲실제 운영을 통한 운영성과의 우수성 ▲결과보고서의 논리성 및 명확성 ▲ 7560+ 운동 운영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에 일반화 및 보급 가능성 등이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을 선정하고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장려작 10명 등 총 13명에게 부상을 수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단위 또는 학년단위 7560+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건강과 체력에 힘쓸 것”이라며 “발표대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학생 건강체력 향상 및 행복교육 운영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