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해 이어 4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7년, 2018년, 2019년에 이은 연속 4회 수상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굿모닝인천'이‘인쇄사보 공공 부문-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콘텐츠팀 정경숙 주무관이 개인상인 유공 부문 기획·홍보대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지난 2007년부터 '굿모닝인천'제작에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편집장을 맡아왔다.
김흥기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매년 개편을 통해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독자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집에도 끊임없이 변화를 주는 등 개선노력이 돋보였다”며 “지자체는 물론이고 기업의 경우에도 4년 동안 내리 수상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실제 굿모닝인천은 올 초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와 젊은 층을 위한 영상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순부터 ‘인천명문교를 찾아서’, ‘정책만화’, ‘인천의 옛 지명’등을 신설하고 편집디자인을 바꾸는 등 개선 노력을 해왔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심층적인 평가로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올해 중반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재밌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굿모닝인천은 한편 1994년 1월 '내고장인천'이란 월간잡지로 시작해 이번 달에 통권 324호를 펴냈다. 이번 호엔 김광용 인천시 기조실장과 TBN방송진행자 육각수가 돌아본 2020년, 야구인 임호균이 함께한 2020봉황대기 우승팀 인천고 탐방 등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