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의원이 지난 5일(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여성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 아동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젠더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2020년 공모사업 ‘여성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에 선정되어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여성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평택성폭력상담소 김정숙 소장이 발제하고,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 학부모폴리스연합회 이태희 前 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서현옥 의원은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폭력 예방과 함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와 함께, 날로 증가하는 아동성폭력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젠더의 관점으로 바라본 성폭력인 젠더 폭력은 생물학적 성폭력과 달리 경찰 등 정부뿐 아니라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성평등을 위해 서로의 차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개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양경석 도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방청객만 입장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중계되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