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가 주관하는 제11회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영상페스티벌은 ‘공간을 넘어 너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제 작품 상영, 우수 작품 시상, 감독과의 대화, 실시간 퀴즈 등으로 이뤄졌다.
영상페스티벌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모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심사를 통해 행사 당일 인천시교육감상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출품된 전 작품을 ‘디딤, 이음, 희망’이라는 3개의 테마로 구성해 사전에 유튜브로 공개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는 지난 1년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특강을 실시했고, 관내 초등학생 및 페스티벌 출품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멘티 맞춤 동행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 관계자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년 못지않은 참가 열기를 보여주었다”며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소통문화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