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채종협)은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음악평론가 현경채씨를 모시고 ‘도서관 세계음악 인문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세계음악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문화와 역사 등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목적지는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터키음악으로 각 나라마다 본연의 색다른 향기가 때로는 토속적이고 때로는 섬세한 색깔을 들어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4일과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이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채종협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시대, 도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세계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