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인사수석,국세청장,법제처장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국세청장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김현준 후보자는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일선 세무 현장과 국세청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정통 세무 관료로서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추진력 및 소통의 리더십으로 불공정 탈세 근절, 민생경제 세정지원 등 국세청의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고 국세행정의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前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김형연 신임 법제처장은 사시 39회로 광주지법.인천지법 부장판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서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규제 개선 등 주요 국정과제를 법률로써 뒷받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에는 김외숙 現 법제처장을 임명했다.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은 여성.아동 등 소외계층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문재인 정부 초대 법제처장으로 재직하며 차별적인 법령 개선 등 국민 중심의 법제 개선, 국정과제 법제화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을 보좌하여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균형 인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인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 인사를 구현할 적임자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