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올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완료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충북지역에 있는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컴퓨터 보급은 더욱 중요해졌다.
도는 온라인 교육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가정 또는 기관에 먼저 직접 방문해 설치하거나 사전 협의를 통해 택배로 보냈다.
보급한 컴퓨터는 1년 동안 무상 점검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비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2,579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국비지원이 종료돼 도비로만 220대를 보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