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한국관광학회(회장 정병웅),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공동으로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2시 반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2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과 박물관”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의 관광’(이종원, 호서대학교 교수), ‘콘텐츠, 여정을 만들다’(한창완, 세종대학교 교수), ‘관광콘텐츠로서 박물관 분석’(심창섭, 가천대학교 교수·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박물관의 관광 효과’(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립중앙박물관 인지도 및 인식수준’(김주연, 신한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창수, 경기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기술 발전에 따른 관광 패턴의 변화 속에 박물관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토론 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해설 서비스 “스마트 큐레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박물관, 학계, 현장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시대, 관광의 시선에서 박물관을 돌아보고 가야할 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박물관.미술관 및 관광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 모두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