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급방식은 주 1~2회 컵과일 형태(150g)로 방과 후 돌봄교사를 통해 지원했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상반기 학교 등교 축소에 따라 공급되지 못한 물량을 대체해 공급하며, 대상은 152개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6000여 명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친환경, GAP 인증 사과, 귤, 방울토마토 총 3종(1.75㎏)을 포장해 1회 공급한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학교별 등교일에 맞춰 아동 하교 시 배부할 예정이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과일간식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