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12월 3일 국가중요통신망 운용센터를 방문하여 범정부 재난ㆍ위기대응에 이용되는 중요통신망의 운영현황과 장애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국가중요통신망 운용센터는 전국의 재난ㆍ위기대응 기관을 연결하는 유선ㆍ위성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관리 영상회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적 재난ㆍ위기 대응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면회의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1,361건(일평균 4회)의 비대면 영상회의를 국가중요통신망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신속한 정책결정과 부처간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장석영 제2차관은 국가중요통신망과 위기관리 영상회의시스템 구성ㆍ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신망 운영과 영상회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장석영 제2차관은 “국가중요통신망과 위기관리 영상회의는 각종 재난이나 위기상황에서 정부의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통신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가중요통신망과 영상회의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