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계획을 12월 4일(금)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보호자와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게‘맞춤형’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도내 공공기관이나 법인, 종교계 또는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한다. 공모 유형은 가해학생 특별교육,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 가족(학생+학부모)형 특별교육, 학생생활교육규정 위반 학생에 대한 특별교육 등으로 구분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사업은 2013년 12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14기관이 운영되었다. 2021년 위탁교육기관 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신청서류(신청서 및 계획서 등)를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제출하고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에서는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활동, 인성교육, 진로지도, 체험학습, 적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의 함양과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향상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