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진안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지역사회 은퇴세대 75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3월까지 신청을 받아 4월에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5월에 보건복지부 중앙심의위원회 심사로 최종 2개소(3억원)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장형사업단 발전형으로 응모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는 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으며, 브릿지형으로 신청한 「진안시니어클럽」에서는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월 60시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 중 연중 3개월 이상 급여를 지급함에 따라 제품개발, 판로개척, 교육.경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초기투자비(시설투자비, 자산취득비, 인건비) 지원 / 최소 고용인원 : 75명 이상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인 한식뷔페 전문점과 한과제조 등 2개 사업이 대상이다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양질의 접근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은퇴세대에 대한 일자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의 중심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면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