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청사 정문에서 ‘초·중등 놀이수업지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수료증을 받는 승차수령(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0년 ‘초ㆍ중등 놀이ㆍ수업지원봉사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부모, 시민 중 전 과정을 이수한 34명의 봉사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놀이수업지원봉사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래놀이과정 ·밧줄·생태놀이과정 ·바느질 과정 ·인형극 과정 총 4개 분야에 참여하여 24시간의 이론·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관내 17개 학교 71학급에서 개인별로 10시간의 의무 봉사를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시 초ㆍ중등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끝까지 함께 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봉사자들의 헌신이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