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는 12월 4일(금)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 명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유튜브에서 ‘2020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1부 안전문화 시상식, 울산시 안전문화 성과 보고,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2부 안전문화 성과 연찬회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0년 안전문화 유공자 11명과 2개 단체가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울산시가 어린이 안전학습장 쓰기,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0년 주요 추진 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2부 성과 연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
우수활동 발표 내용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시 소방본부의 ‘울산안전체험관 운영사례’, 울산광역시지방경찰청의 ‘범죄예방 활동사례’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