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 · 중 · 고 20교를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운영한 「2020년도 하반기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교과과정 연계 독서활동 지원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 1~3학년 책놀이, 초등 4~6학년 글쓰기(논술), 중.고등학생 말하기(토론) 강좌로 3회차씩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학교도서관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성초등학교 전소영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일선학교에서 독서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웠는데, 소규모 농촌학교인 본교까지 전문 강사가 찾아와서 그림책 읽기와 옛이야기 인형극 등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아이들이 무척 상상력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교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내년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창의력 가득한 대전 독서교육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