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중부도서관은 어르신 독서모임인 은빛독서회 회원들의 시낭송 발표회를 2일 강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은빛노을축제에서 은빛독서회 회원들이‘지나온 세월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시에 향기를 불어넣어 총 13편의 시를 낭송하였고, 그 외에도 수필 낭독 등 지난 1년간 은빛독서회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해 풍성하고 멋진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번 시낭송 발표회에는 은빛독서회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를 철저히 한 후 행사 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울산중부도서관 황태숙 관장은 “회원들의 시낭송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