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12월 4일부터 ‘코로나 탈출! 희망의 빛 터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실내빙상장은 빛을 이용한 경관조명과 빛 터널을 조성해 대구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세 번째로 마련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앞서 첫 번째 심리방역 프로그램인 ‘무료 빙상 아카데미’를 기획해 25회에 걸쳐 총 412명의 시민이 대구실내빙상장을 다녀갔다.
또한, 두 번째 심리방역 프로그램인 ‘벽화그리기, 희망 나눔 메시지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 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과 이해의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다양한 빛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대구실내빙상장은 지역민에게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무료 빙상아카데미은 12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실내빙상장 홈페이지(dgicerink.dg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구실내빙상장이 위로와 희망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