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혁재 교수)은 2019년 경상북도 「소비자권익증진사업」 중 「고령자 소비생활 돌봄체계 구축」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작년 1차년도에 이어 올해 2차년도의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경상북도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2위이며, 소멸 예상지역도 계속 늘어가고 있다. 국가의 복지정책은 모든 국민에게 고루 시행되어야 하지만 특히,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그 정책이 더 효율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이에 소비자복지, 그 중에서도 고령소비자복지의 일환으로 고령자의 소비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다.
사업책임자 김정희 교수(사회과학대학 생활복지학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의 안정화와 효과적 파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시·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국립안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