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산업공학부 4학년 최지웅(남·26) 학생이 27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지웅 학생은 발명·창업 분야의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명캠프 및 발명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며, 14건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 또한 2017-2018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은·동메달, 대만 국제발명전시회 금메달 등 5건의 국제대회 수상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특허청 등에서 주최하는 13건의 국내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발명품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같은 학과 조규민 학생과 ㈜이노빙을 설립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지웅 학생은 “경험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김선아, 조영준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제48회, 제50회,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금오공과대학교]